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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야식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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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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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13 04: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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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크로켓
팥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수 있을 만큼 좋아합니다. 팥이 들어간 음식은 달달한 간식이 많은데요,
그 중 저에게 단연 최고는 단팥빵이 아닐까 합니다. 팥의 고소함과 적당히 넣은 설탕의 궁합이 맛에 있어서는 최고입니다. 추운 이 계절 꼬리가 바삭한 붕어빵이 자주 떠오르는데요, 그 바삭함을 더 살려볼까 싶어 만들어본 메뉴입니다. 알알이 씹히는 통팥과 바삭한 겉 부분이 또 다른 재미와 맛이 있는 간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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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팥 1.5컵, 통밀가루 5큰술, 두유 1/2컵, 빵가루 1컵, 소금, 설탕 조금씩
만드는 법
1. 팥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첫물은 따라 버린다. 냄비에 담긴 팥 높이 두 배 가량의 물을
다시 채워 강한 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줄여 무르도록 삶는다. 중간중간 물 양을 확인하며 물을 더한다.
2. 팥이 무르고 밑바닥에 물이 조금 남아있을 때 입맛에 따라 설탕을 조절하여 넣고, 숟가락을 이용해
팥을 으깨며 남은 물을 졸인다. 이때 알갱이가 씹힐 수 있도록 많이 으깨지 않는다. 설탕이 스며들면
소금 한 꼬집을 넣는다.
3. 질 정도의 농도로 팥을 삶아내서 손으로 둥글게 뭉친다. 뭉친 팥을 통밀가루에 굴리고 두유에 적신
다음 빵가 루를 입힌다.
4. 빵가루가 타지 않도록 기름을 살짝 둘러 220도 오븐에서 20분간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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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리조토
팥죽 또한 겨울철 입맛 당기는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식사메뉴입니다. 이번엔 팥물을 이용해 다양한 곡물을 넣고 농도를 조절한, 팥죽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메뉴. 팥 리조토입니다. 알알이 씹히는 곡물과 팥, 두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움까지 두루 갖추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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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삶은 팥 1컵, 곡물(보리 2: 현미 1: 수수 0.5) 1/3컵, 물 3컵, 두유•소금 조금씩
만드는 법
1. 곡물을 물에 한 시간 정도 충분히 불리는데,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곡물을 선택한다.
2. 삶은 통팥은 조금만 남기고 나머지는 물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걸러 팥물을 내린다.
3. 팥물에 불린 곡물을 넣고 저어가며 익히는데, 물의 양이 모자랄 때 두유를 더해가며 끓인다.
4. 곡물이 충분히 익으면 삶아둔 여분의 팥을 넣고 조금 더 끓인다.
5. 소금으로 간을 하고 오목한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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