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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시/낭송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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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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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25 04: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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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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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 ㅣ시:서영옥ㅣ 낭송:서수욱
그 겨울의 찻집 /서영옥
새하얀 눈이
묵은 그리움을 흔들며
소리없이 내리는 날엔
그 겨울의 찻집을 찾습니다
새하얀 눈이 묵은
그리움을 흔들며
소리없이 내리는 날엔 그
겨울의 찻집을 찾습니다
그리운 상념이 창가를 서성대는
여기 빈자리에 앉아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잊어야 했는지
그대의 호젓한 뒷 모습을 혼자
지키고 있는 끝끝내 못 다한 이야기들
수많은 날을 침묵 속에 지켜온 아릿한 아픔
어느날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낯선 이방인을 대하듯 한마디도
나누지 못하고 돌아서겠지
그러나그대가 그리운 날에는
가슴 아프다 오늘도
추억의 한 장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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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수옥 | IP : | | 작성날짜 : | 2020-12-12 |
| 내용 : | 함께 배우고저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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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수옥 | IP : | | 작성날짜 : | 2020-12-12 |
| 내용 : | 좋은 인연으로 배우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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