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에서 이 육개장이 나왔었지요
"소고기탕에는 조선의 모든것이 들어있습니다.
평생 묵묵히 밭을 가는 소는 조선의 민초요.
고추기름의 맵고 강한 조선인의 기세가.
어떤 병충에도 이겨내는 토란대에는 외세의 시련에도 굴하지 않아야 할이유가.
고사리에는 들풀처럼 번지는 생명력이 담겨 있습니다"
순종임금이 이 음식을 먹으며 눈물을 흘렸다지요...
나라를 읽고 상심한 임금에게 대령숙수는 영훤히 끝나지 않을 조선의 정신을 아뢰었던 것이다..
실제인기 허구인지는 모르나...
그 해석은~~ 감동이였지요~
요런 깊은 의미가 있는 육개장 만들어 봅니다.
